[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 산북면장에 유광국 전 여주군 체육행정팀장이 16일 취임했다.

이날 면 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제14대 유광국 산북면장 취임을 축하했다.

유광국 산북면장은 1981년 금사면 산북출장소(현 산북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6년 대신면 산업팀장으로 승진, 자치행정과 사회협력팀장, 농정과 농산유통팀장, 교육체육과 체육행정팀장으로 근무하다 2012년 8월 14일 여주군 인사발령에 의거 제14대 산북면장으로 부임했다.

유광국 산북면장은 취임사에서 “2천5백여 산북면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면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