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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농학과, 남양주서 유기농업 농장 현장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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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김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2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의 로망 “도시농부를 위한 현장실습”교육을 가졌다.
이번교육은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강소농 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농학과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첫날 유기농업의 메카 남양주시의 농업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이광수 친환경농업팀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농업기술센터내 친환경농업분석실, 농기계은행, 유용미생물실을 견학을 했다.
둘째날부터 산야초농원, 스머프곤충나라, 스마일농장 등 관내 강소농 우수농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친환경농업실천으로 산야초효소만들기, 녹차 만들기 및 다도체험, 흰점박이 꽃무지 생육관리, 유기농 시설채소 풋고추 재배하기 등으로 농업의 현황과 미래농업의 방향을 깨닫게 해주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만의 특별한 유기농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번교육을 계기로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업인이 흘리는 정직한 땀의 가치를 이해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은 생산에서 벗어나 여가선용 휴양기능 활성화 등 고부가치사업을 발전하고 있는 농업에 여러분이 이바지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역특성을 살린 남양주농업의 차별화, 소비자 기호와 환경보전에 기초한 명품농업실현, 농업핵심인재양성을 통한 지역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풍요로운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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