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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성, 제27대 가평 부군수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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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최용수 기자] "자연과 문화가 살아 쉼 쉬는 에코피아-가평″ 이뤄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제27대 최민성(58/사진) 가평부군수의 취임 일성이다.
최 부군수는 2009년 7월부터 GTX추진기획단장, GTX과장을 맡아 수도권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보편적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GTX시설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50억원을 확보하는 등 생활을 바꾸고 미래를 바꿀 광역급행철도 건설에 행정적, 제도적 노력을 경주해온 주역이다.
그는 지난 1981년 11월 화성군에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199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여주군, 성남시 중원구 세무과장, 경기도 세정과 세무조사담당, 세정담당을 거쳐 2006년 2월 지방서기관에 임용돼 지역개발과장, 철도항만물류과장, GTX추진기획단장, GTX과장 등을 거친 세정, 지역개발, 교통건설의 핵심관료다.
인천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최 부군수는 부드러우면서도 수평적인 리더십과 합리적인 업무추진력을 겸비해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다는 평이다.
한편 최 부군수는 성실한 근무와 노력을 인정받아 2002년에 국가사회발전 유공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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