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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1, 700세대에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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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영택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1,763세대에 3,200여만원 상당의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인센티브는 상품권과 기부신청자의 경우 희망케어센터에 신청자 명의로 기부, 그린카드 발급자는 그린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됐으며, 상품권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배부됐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으로 참여시점을 기준으로 이전 2년간 월 사용량을 평균한 값보다 매월 감축량을 6개월 합산해 포인트로 환산하는 제도이다.
2012년 6월 현재 남양주시 탄소포인트 가입자는 4,676세대로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또 일상에서 실천하는 녹색 생활이 포인트로 적립되는 그린카드(우리은행, 하나SK, NH농협, KB국민은행 발급)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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