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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박명숙 후보 “여자의 섬세함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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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이영일 기자] 오는 4월11일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양평군 군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박명숙 후보는 31일 옥천면에서 가진 유세에서 “여자의 섬세함이 무엇인지 보여 주겠다”며 한표를 호소했다..
이날 박 후보는 “지역의 훌륭한 선배와 지인의 권유로 이번 군의원 보궐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군민의 손발이 되어 양평군의 살림을 책임 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평군의 토박이로 수십년간 공무원 생활을 현장속에서 했다”며 “군민의 답답함을 풀어주고 힘이 필요하다면 더 큰 힘을 동원해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명숙 후보는 양평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생활에 입문, 양평군 사회복지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청운면장, 양평읍장 등 34년간의 공직생활을 거쳐,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명예국민권익상담위원, 검찰시민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명숙 후보 주요 공약사항
양평읍
시장장옥정비 및 전선지중화사업, 도시가스 확대 공급 추진, 보훈회관 건립, 대한노인회 양평읍분회 사무실 신축, 재래전통시장 활성화 등
옥천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아신역 시내버스 경유 추진, 아신1리 단풍마을 진입로 개설, 농촌체험마을 활성화 등
양서면
양수리 시가지 간판 정비, 국수 생활체육공원 조성, 용담리 공용 주차장부지 조성, 신 양수대교 하부 주차장 조성, 고품질 쌀 생산 지원 등
서종면
상하수도 설치 사업, 간판정리 및 인도 설치, 대한노인회 서종면분회 사무실 신축, 문호6리 마을회관 신축, 도시가스 시설분담금 융자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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