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2회 에코피아-가평 컵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
| 가평종합운동장, 3.31~4.1, 4.7~8일 4일간 |
|
|
|
|
[가평=최용수 기자] 경기 가평군 일원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회 에코피아-가평 컵 및 제17회 리틀 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5.31~4.1, 4.7~8일 4일간에 걸쳐 유소년 축구의 최강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과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이 주최.주관하고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 전국 9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축구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게 된다.
이번 대회는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축구공원구장 등 3개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다.
축구 유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중등부(U-15), 고학년부(U-13), 저학년부(U-11), 슛돌이부(U-9)로 나눠 치러진다.
경기는 중등부(U-15)는 8인제, 고학년부(U-13), 저학년부(U-11)는 11인제로 운영되며 경기시간은 전·후반 20분씩으로 5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슛돌이부(U-9)는 풋-살 경기장 규격의 경기장에서 7인제로 운영되며 전·후반 10분 경기에 5분간 휴식한다.
4팀이 한 조인 경우 크로스매칭으로, 3팀이 한 조인 경우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갖는다. 이후 예선결과를 토대로 으뜸조(승자조)와 버금조(패자조)를 편성한 뒤 각 조(으뜸조·버금조)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시상은 으뜸조와 버금조의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상을 시상하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수여된다. 기량이 높은 으뜸조 선수에게는 각 팀별로 최우수, 우수, 감투상 각 1명씩을 선정해 트로피와 축구화, 축구공이 전달된다.
또한 으뜸조 우승과 준우승팀에게는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는 제17회 리틀K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족 등 2,200여명이 가평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각지에서 유소년 클럽 팀과 학부모 등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가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잠재관광객의 수용성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경기진행을 위해 각 학교, 단체 등의 협조와 의료진 및 구급차 배치를 통해 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최강을 가리게 될 이번 대회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써 축구의 사회적 기반강화와 유소년 축구의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최근인기기사
|
|
|
|
 |
|
011209575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