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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영농기 전에 주민생활 편익사업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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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최용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주민불편사항 해결과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해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자치행정에 대한 주민신뢰를 높여나감은 물론 행정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소규모 주민생활 편익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예산편성 이 후 발생된 주민생활불편사항 중 주민생활에 실질적인 불편을 미치고 수혜도가 높은 사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확정된 사업은 가평읍 마장1리 등 마을진입로 정비사업 4건, 하면 신상2리 세천 석축쌓기 등 8개 정비사업, 북면 도대1리 배수로 정비사업 등 15개 사업으로 3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올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돼 주민편익을 증대하고 농업생산성을 향상함은 물론 생활주변의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적 향상을 이루게 된다.
주민생활편익사업은 말 그대로 주민생활과 직결돼 불편이 가중되는 사안을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서 주민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추진하는 기관은 신뢰를 얻는 생활 공감사업이다. 현지 확인에서 사업 확정까지 속도를 요한다. 즉 속전속결이 필요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생활 편익사업 추진으로 생활,영농환경 개선은 물론 예산의 경직성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긴급을 요하는 사업과 다수의 주민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 등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을 거쳐 신속히 해결해 나감으로서 주민편익을 보장하고 예산운영과 사업추진에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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