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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사 에너지절약 평가 우수 |
| 행안부주관 지방자치단체 청사 에너지절약 평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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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청사 에너지절약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6개 기초·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에너지 절감실적, 향후 절감계획, 추진의지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결과 가평군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진하는 국가비전과 초저탄소 녹색도시를 이루기 위한 에코피아-비전에 따라 에너지 자립도를 향상을 위해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에 대한 태양광 발전시설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됏다.
군은 청사 에너지소비원인 전력과 냉·난방 연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화장실 및 복도에 인체감시센서부착을 통한 전력차단, 사무실 전등 한 등 켜기로 전력사용억제, 냉·난방설비의 점검과 정비를 통해 효율성 향상을 꾀하는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석에너지 고갈과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비교우위를 확보하여 에너지자족·자연순환형 도시를 구축하기위해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군정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신성장동력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해오고 있다.
또한 수·배전반과 청사내·외부의 전등을 에너지 절약형 LED등으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을 최대화하고 공공청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자립도를 높이는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냉·난방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신·재생에너지보급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전년대비 1,900만원이나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가평하수종말처리장등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등 초 저탄소녹색 지역을 만들기 위한 신재생 에너지보급과 절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3년간 청사 에너지사용을 10%이상 절감을 목표로 노후된 전기설비와 실내등의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의 지속적인 확대 등 에너지절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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