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19./ 한봉훈 광주소방서장과 관계자가 18일 광주시 고산동 소재 오포자이오브제 공동주택(고산2지구 C1블럭)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주소방서 제공.

[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광주소방서는 18일 광주시 고산동 소재 오포자이오브제 공동주택(고산2지구 C1블럭)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공사장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지 내 소방출동로 및 부서 공간 확보 ▲ 조경으로 인한 고가·굴절 등 특수차량 전개 방해 요소 제거 ▲ 각 세대 내 피난설비 설치 철저 ▲화재 초기 시 대응 및 피난 대책 공유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됐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건축 공사 현장은 다량의 가연물과 인화성 물질이 있어 취급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며 “관계자분들은 각별한 관심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사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