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09./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생활기술전문교육'의 모습.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중하)에서는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여주시민 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29회로 진행되며 여주농산물을 이용한 홈브런치반, 퓨전떡 만들기 과정과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2급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디저트의 대중화를 위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은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하고 농촌 생활 활력을 도모한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자격증 취득과 배운 내용들을 잘 활용하여 즐거운 일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기술전문교육을 통해 여주시민들이 다양한 전문능력을 습득하고 일상에 활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을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