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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소외계층 위한 ‘아침愛도시락센터’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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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일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이천시 신둔면에서 가정형편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는 이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도시락 지원 사업인 ‘아침愛도시락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아침愛도시락센터는 (주)하이닉스반도체 임직원들이 ‘1인 1 희망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과 하이닉스반도체의 사회공헌기금인 ‘좋은기억나눔기금’으로 설립됐다.이번 개소한 아침愛도시락센터는 기존의 점심도시락 배달을 넘어 국내 최초로 소외계층들에게 아침도시락을 배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을 통해 ‘아침愛도시락센터’는 이천시 지역 내 결식아동 100여명에게 매일 도시락 배달을 실시하게 되며, 향후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 도시락센터는 노년층 및 장애인이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배달하는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윤상균 (주)하이닉스반도체 부사장은 “앞으로도 보다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며, 기업 사회공헌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해 8월 모금회와 MOU를 체결하고, ‘좋은기억나눔기금’ 8억여원을 도모금회에 기탁한바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도모금회를 통해 금번 ‘아침愛도시락’센터 건립 미 지역아동 개보수 사업과 미래 인재육성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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