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진섭 이천부시장이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팔당유역신문] 이천시가 지난 26일 오후 ‘바른병원’을 방문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엄진섭 이천부시장은 병원장으로부터 병원 현황을 보고 받고 ▲24시간 응급실 기능 유지 ▲평일 연장근무 ▲비상근무조 편성 ▲연장근무에 따른 인력, 시설·장비 보강 방안 등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엄 부시장은 이어 “의대 정원 증원 관련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의료기관 역할의 중요함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