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설을 맞아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전을 부쳐 판매행사를 진행하는 새마을회 행사장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팔당유역신문] 양평군새마을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설을 맞아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7곳에서 전을 부쳐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양평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명태전, 녹두전, 꼬치전, 야채전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었다.

판매행사에 참여한 한 새마을부녀회장은 “오전에는 아직까지 날이 쌀쌀한 데도 많은 새마을회 회원이 참여해줘서 좋은 뜻으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은 “설 맞이 전 부치기 행사를 비롯해 언제나 주민들을 위한 새마을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마을회원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날맞이 전 판매행사의 수익금은 각 읍·면 새마을회에 적립되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