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가 관내 다양한 연령의 SNS 활동가 16명을 '제7기 SNS 서포터즈'로 발대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양주시청 제공)

[남양주=팔당유역신문] 남양주시가 지난 10일 다산동에 소재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7기 남양주시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제7기 남양주시 SNS 시민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다양한 연령과 지역의 SNS 활동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12월까지 남양주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의 주요 정책, 행사, 명소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취재해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와 담당부서 공무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와 담당자 소개 ▲활동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남양주시 대표 도서관인 정약용도서관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간과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제7기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로 위촉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시민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시정 홍보를 위해 서포터즈로서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갖고 남양주시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추진하고, 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 서포터즈 선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SNS 시민 서포터즈 운영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