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음악회 포스터.(사진=광주시문화재단 제공)

[광주=팔당유역신문] 광주시문화재단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25일 2024 광주시문화재단 신년음악회 ‘라포엠 with 신문희’ 공연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나라’의 원곡자로 잘 알려진 소프라노 신문희와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이자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함께한다.

신문희와 라포엠의 하모니로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나라’를 비롯하여 ‘The Phantom of the Opera’, ‘하바네라’, ‘장미빛 인생’, ‘Shut Down’, ‘The Fire’ 등 명곡들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노래한다.

매년 신년음악회를 통해 희망찬 한 해의 시작을 알린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새로운 한 해로의 힘찬 도약을 기약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5천원이며,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t.co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