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여주소방서가 지난 14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및 신임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유재홍 여주소방서장, 서두석 여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장 등 소방공무원과 소방정책자문위원 23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여주소방서의 2023년 업무실적 설명, 소방서장과 위원장의 인사말, 향후 자문위원회 운영활성화 방안에 대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위원에 서효준 KCC 글라스 여주공장 공장장, 선병재 여주대학교 부총장, 이헌 LKmade 대표가 위촉됐다.

서두석 위원장은 신임 위원들에 대한 축하의 말과 함께 “지역사회와 현장에서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고심하고 제언해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지역사회에 올바른 소방안전문화를 전파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여주소방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소방서에서 지난 2022년 6월에 발족한 여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올해 500만원의 재원을 마련해 튀르키예 후원금 전달, 노인대학 격려품 지원,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와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