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왼쪽)이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광주시의회 제공)

[광주=팔당유역신문] 광주시의회가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 데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적십자 중부봉사관 최민규 관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최문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질병 예방과 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적 사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어 따뜻한 온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돕기와 재해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은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지로,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24시간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