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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동계 늘해랑학교 '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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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한나 기자] 경기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오완수)은 2일 원덕초등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동계 늘해랑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늘해랑학교는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자립ㆍ적응ㆍ직업체험 등의 교육과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늘 해와 같이 맑고 건강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1학년도 동계 늘해랑학교는 1월 2일부터 1월 13일까지 2주간 원덕초등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총18명이 교육을 받게된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자립ㆍ적응ㆍ직업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음악치료, 종이공예, 풍선아트, 영어, 사물놀이, 바리스타 등의 교육프로그램과 떡 박물관, 롯데시네마ㆍ롯데백화점, 커피전문점 고당으로 가는 3회의 현장체험학습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의 특수교사ㆍ치료사, 관내 특수교사ㆍ특수교육보조원 등의 특수교육 전문 인력을 활용한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완수 교육장은 " 늘 해와 같이 맑고 건강하라!는 늘해랑학교의 의미처럼 양평특수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유익하고 행복한 2주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행사에 큰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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