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가 연말을 맞아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가평경찰서 제공)

[가평=팔당유역신문] 가평경찰서가 연말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가평경찰서는 경찰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가난한 마음의 집’에 쌀 50포, 휴지 등 2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가난한 마음의 집’은 중·경증 장애인 등 모두 27명이 함께 사는 복지시설로, 지난 2018년에 설립됐다.

이번 기부는 협력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행사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민경훈 가평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서 전 직원과 협력단체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좀 더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