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이천문화재단이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선물을 마련,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천문화재단은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 청룡의 해(갑진년)를 맞이해 ‘2023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를 오는 23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과 함께 호소력 있는 지휘와 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최영선’의 지휘로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공연이 진행된다.

레이어스 클래식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대중들과 적극적인 음악적 소통을 통해 유튜브 구독자 58만명, 누적 조회수 1억회(2023년 11월 기준)를 기록하며 클래식 분야 인플루언서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DMK(김대영), 첼리스트 김대연, 바이올리니스트 JAY(김재영)이 참여하고 있다.

1부 공연은 ‘the Classic’을 주제로 클래식 명곡과 함께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의 특별 출연으로 진행된다. 2부 공연은 ‘the Christmas Time’ 주제로 크리스마스 명곡 등과 함께 한국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중 처음으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독주회를 한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특별 출연으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번 송년음악회로 이천시민이 가장 따뜻하게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 공연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