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참가한 남양주소방서 119구급대 강남식 소방교, 이세영 소방교는 가평소방서 양정진 소방장, 포천소방서 채재성 소방장과 팀을 이뤄 ‘장려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양주소방서 제공)

[남양주=팔당유역신문]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치러진 ‘제5회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의연찬 경연대회는 소방청 주최로 구급전문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직장 내 구급 교육 활성화, 경쟁과 협력, 사례 기반 교육 운영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치러졌다.

남양주소방서 119구급대 강남식 소방교, 이세영 소방교는 가평소방서 양정진 소방장, 포천소방서 채재성 소방장과 팀을 이뤘다. ‘소방관이라면 알아야 할 다수사상자 분류방법 및 대처법’이라는 강의 주제로 교안, 교육계획서 등을 작성해 1차에서 1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이라는 결과를 이뤘다.

이들은 구급출동 업무는 물론이고 구급지도관으로서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급교육훈련 체계를 확립하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구급관련 부서 배치와 구급분야 교육·훈련 교관으로도 더욱더 활발히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은 “1차 대회에서 1위로 본선에 진출해 전국 대회에서 장려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급대원이 질 좋은 구급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