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소방서가 주거밀집지역인 덕풍2동·3동에 화재를 예방해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목적으로 ‘우리동네 화재 안전지킴이’를 위ㅜ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하남소방서 제공)

[하남=팔당유역신문] 하남소방서가 우리 동네 화재 안전지킴이 19명을 위촉했다.

하남소방서는 지난 15일 하남시 덕풍동에서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화재 안전지킴이’ 위촉식 행사를 열었다.

주거밀집지역이라고 판단되는 하남시 덕풍2동·3동에 화재 안전지킴이 19명을 위촉하고, 그들과 함께 화재예방과 재난 발생 시 대응에 지속 협력 예정이다.

이는 주거밀집지역의 화재를 예방해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목적으로 주민들에게 마을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 관리소(행복마을관리소) 소속 직원 중 희망자들을 ‘화재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들은 ▲이웃 방문 화재 위험 요소 제거 ▲이웃집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점검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차량의 출동로 안내 등을 돕는다.

하남소방서 권오선 재난예방과장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자원해 주신 화재안전지킴이들에게 감사한다”며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남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