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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여주지역 하천기본계획 설명회' 주민 외면…'무산'
2023년 11월 15일 (수) 22:57:21 이한나 기자 feelfelt@hanmail.net
   
▲ 2023.11.15./ 한강청이 여주지역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외면으로 행사장 자리가 텅텅 빈 채 관계 공무원들이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한나 기자.

[여주=팔당유역신문]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여주지역 주민들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한강청은 15일 오후 3시30분 여주시 오학동사무소 3층 회의실에 ‘한강권역(섬강합류-팔당댐직하류)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시설관리대장 작성용역 주민설명회’ 자리를 마련했으나 주민들의 외면으로 무산됐다.

이날 한강청의 설명회를 앞두고 주민 50여 명이 오학동사무소 앞에서 환경부 정책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한강수계의 일반보전지구 지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설명회 자리에 참석하려 행사장에 있던 주민 10여 명도 시위에 참여해 설명회 자리는 텅텅 빈 채 관계 공무원만 남아 대책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지역주민 무시하는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일반보전지구 지정 철회하라!!’, ‘계속되는 보존, 말라가는 여주’ 등 플래카드와 ‘하천공간관리 계획 여주시 의견반영 하자’, ‘여주시민 무시하는 보전지구 지정계획 즉각 철회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환경부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 2023.11.15./ 정병관 여주시의장이 한강청이 마련한 주민설명회를 외면하고 환경부 정책에 반대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말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한나 기자.

이 자리에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이 참석해 “의회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힘을 실어 주었다.

한편 이날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국가하천 68.47㎞)·금당천(지방하천 20.35㎞)·곡수천(지방하천 12.40㎞)에 대해 보전지구, 유보지, 완충지구, 복원지구 등으로 분류하여 하천 공간관리계획을 세워놓고,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한강청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양평군 양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양평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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