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소방서가 왼쪽부터)‘스타벅스 진접DT점’, ‘다산미래학원’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후, 표지 수여식 모습.(사진=남양주소방서 제공)

[남양주=팔당유역신문] 남양주소방서가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규 2곳 ‘스타벅스 진접DT점’과 ‘다산미래학원’을 선정했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관리 자율 책임제 유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소방시설법 제16조 제1항 각호의 위반행위가 없고,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 위반행위와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직원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성실히 수행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요건을 충족하면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이날 선정된 우수업소인 ‘스타벅스 진접DT점’과 ‘다산미래학원’ 2곳은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2년 후 정기 검사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없으면 인증 갱신이 가능하다.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에 선정된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는 안전관리가 타 업소에 모범이 되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업소가 선정되어 화재예방와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