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팔당유역신문] 남양주시가 평범하지만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휴먼북을 초청해 하나의 주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휴먼북(book)요일’을 운영한다.

‘휴먼북(book)요일’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라이브러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정약용도서관 1층에 조성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정기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11월에는 공무원, 자원봉사자, 시민 강사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휴먼북이 참여한다. 이희재 휴먼북의 ‘실낱과 같은 희망도 버리지 마라!’, 김종찬 휴먼북의 ‘성장으로 이끄는 책읽기와 실행력 이야기’, 곽세규 휴먼북의 ‘여행의 기술’이 진행된다.

휴먼북의 인생이야기가 궁금한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진행 일정과 접수 방법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dasanedu.nyj.go.kr)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www.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기획팀(031-590-8511, 44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