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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연말연시 청소년 보호 캠페인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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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택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읍장 고광정)은 진건읍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급, 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의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21일 저녁 6시부터 주민자치위원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유해업소에 대한 정비를 병행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길거리의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누어주고 노래방, 음식점 등에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같다며 의미를 새겼다.
진건읍 허근무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지역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같은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될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함께 유해 환경 정비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정 진건읍장은 “민관이 합동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단초를 열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같은 분위기 조성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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