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이천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그리는 ‘우리집 피난 안내도’ 그리기를 진행한다.

이천소방서는 11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3년 우리집 안전맵 그리기’ 행사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과 함께 피난 안내도를 그리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피난 안내도가 포함된 자택 안전맵을 제작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려야 한다. 올린 캡쳐사진을 네이버폼에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선 화재 예방 인식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러 행사로 시민과 소통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