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에이스엘이디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제공.

[용인=팔당유역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에이스엘이디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스엘이디는 LED 형광등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을 통해 장애인 고용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LED 형광등 설치를 통해 가정 내 안전사고 방지 및 에너지 효율성 증대, 편의 증진 등 긍정적 효과를 도출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과 편의성이 증진되어 보다 쾌적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표준사업장을 통해 많은 장애인 고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께 협약에 참여한 에이스엘이디 김민정 대표는 “회사의 이념인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취약계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많은 활동을 지속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정에 LED 형광등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에이스엘이디는 사전 답사 및 설치,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