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소방서가 경안동, 송정동, 역동에 있는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해 관리소 직원을 ‘우리동네 화재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사진=광주소방서 제공)

[광주=팔당유역신문] 광주소방서가 27일 경안동에 있는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해 ‘우리동네 화재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화재 안전지킴이’는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주택밀집지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등 재난발생 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운영된다.

광주소방서는 지난 24일부터 4일간 경안동, 송정동, 역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23명을 위촉해 화재 안전지킴이로 선정했다.

화재 안전지킴이는 활동사항으로는 ▲재난약자 정기적 방문을 통한 화재위험 요소 제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점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과 소방 출동로 안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광주소방서 박철규 재난예방과장은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안전지킴이 활동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소방서와 협심해 화재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