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이천시가 청년 취업 희망자와 예비 창업자를 돕기 위한 교육을 마련, 운영한다.

이천시는 다양한 취·창업 교육을 통해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이천시 청년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이천시 물류산업의 확대로 물류 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물류 지게차(3톤 미만) 교육’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창업 패키지 교육’ ▲청년 창업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전자상거래 창업교육’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등 모두 4개의 과정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창업 교육 수료자에게는 전문가의 1:1 맞춤 온·오프라인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자는 이천시에 거주하고,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19~39세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각 교육 프로그램 시작일 전날까지고,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이 확정된 참여자에게 개별 안내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과정별 모집인원이 10명에서 15명으로 정해져 있다”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므로, 교육에 관심있는 청년은 서둘러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 취·창업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천시청 청년아동과 청년일자리팀(031-635-368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