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유역환경청 직원이 지난 21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하남=팔당유역신문] 한강유역환경청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1일 하남시 ‘LH 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에 후원 물품인 온누리 상품권과 라면, 과자 등 식료품을 기탁했다.

미사강변 아동센터는 초·중·고등학생 약 30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18년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승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더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문화 조성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