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여주시가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문화·체험 행사를 마련, 운영한다.

여주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여주도자세상 일원에서 ‘2023 여주야놀장~ 여강나루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차 여강나루장터(지난 5월 개최)’에 이어 여주시 사회적경제 홍보·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되어 ‘경기공예페스타’와 연계한 행사로 진행된다.

‘2023 2차 여강나루장터’ 행사 구성은 ▲소셜굿즈장터 ▲놀장나눔장터 ▲놀장체험장터 ▲놀장먹거리장터 ▲먹거리장터 등 35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의 테마로는 ‘응답하라1988~! 여강나루장터’로 레트로풍의 감성을 재현해 음악공연, 마술공연, 체험, 이벤트 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이웃과 같이하는 나눔실천을 위한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3만원 이하의 물물교환 이벤트에 사전예약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시 사회적경제와 공예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컨소시엄 문화행사’”라며 “여주시의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육성해 지역경제는 물론 여주시 문화행사의 새로운 자리매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행사기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3 여주야놀장~ 여강나루장터’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