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종목에 참가하는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국가대표 유도선수 안바울을 격려했다.(사진=남양주시청 제공)

[남양주=팔당유역신문] 남양주시가 15일 남양주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종목에 참가하는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국가대표 안바울(남·29) 선수를 격려했다.

오늘 자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안바울 선수를 비롯해 선찬종 유도 감독, 최남규 유도협회부회장,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간의 훈련 성과를 공유, 선수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대회를 준비한 안바울 선수가 부디 후회없는 경기를 치러 좋은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안바울 선수는 남·녀 모두 14체급 경기 중 –66㎏급 예선전(9월 24일 오전 10시)에 출전 예정이다. 결승에 진출하는 경우 같은 날 오후 4시에 출전하게 된다.

안바울 선수는 ▲2016년 리우올림픽 ‘은메달’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