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새물결포럼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형광등 교체 들 봉사활동 진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양평새물결포럼 제공)

[양평=팔당유역신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가입된 봉사단체 양평새물결포럼이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관내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 노후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있다.(사진=양평새물결포럼 제공)

이번 양평새물결포럼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노후된 형광등, 화재경보기, 투척용 소화기 등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한다.

양평새물결포럼 송상현 회장은 “밝은 세상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전등 교체가 어려운 노인들의 생활 편의를 돕고, 밝아진 집안 분위기로 즐거워하는 분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LED등 교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의 에너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깨끗한 환경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재능기부 봉사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나눔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