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세 번째 무대로 ‘손성제 Re:turning 앙상블’이 공연한다. 손성제 Re:turning 앙상블은 가요와 보사노바를 비롯한 다양한 재즈를 오는 9월 9일 오후 3시에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씨어터에서 연주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이자 세계적 재즈 레이블 ECM Records 소속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손성제가 결성한 Re:turning 앙상블은 대중성과 동시에 뛰어난 예술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명곡들을 엄선해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 예정이다.

멤버로는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손성제’와 보컬과 기타의 ‘산희(Xani)’, 한국 그룹 대중음악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베이스 기타의 ‘정수욱’, 다회의 연주 경험을 가진 드럼의 ‘박상현’, 2022년 재즈피플 매거진 라이징 스타에 선정된 베이스의 ‘강환수’로 구성되어있다.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는 양평문화재단의 공연 시리즈로 7~12월까지 매월 1회씩 모두 6회로 구성됐다. 다가오는 10월에 있을 네 번째 공연에는 ‘최진호 & 염유리 뮤지컬 앙상블’을 선보인다.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시리즈로서 이전의 공연들과 같이 전액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네이버 사전 예약과 사전 현장접수를 통해 관람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세 번째 공연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손성제 씨를 필두로 한 재즈 공연을 통해 생활문화와 우리 양평문화재단에 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