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재)이천문화재단은 8월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두 번째 시간으로 ‘골든 스윙 밴드(Golden Swing Band)’의 정통 재즈 공연을 오는 31일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다.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브런치가 제공된다.

벌써 두 번째 공방을 맞이한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지난달 7월 첫 번째 공방 ‘기타 그룹 피에스타’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시민의 오전 시간을 책임지는 공연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두 번째 8월 마티네콘서트의 주제는 ‘정통 재즈’로, 현재 한국 재즈 신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골든 스윙 밴드’가 함께한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등 전국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통해 검증된 골든 스윙 밴드는 재즈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가장 영광스럽던 순간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이야기하는 복고풍의 정통 재즈밴드다.

이들 그룹은 매력적인 보이스를 소유한 보컬 김민희를 필두로, 기타 준 스미스(정준영), 베이스 최성환, 드럼 곽지웅, 피아노 최연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공연은 냇 킹 콜(Nat King Cole) 등의 유명 재즈곡들을 골든 스윙 밴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로, 대중들이 쉽고 친근하게 재즈를 접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천문화재단 8월 마티네콘서트의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누리집(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