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에 참석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기원'하면서 화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광주시에서는 지난 22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2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태권도대회에서는 겨루기, 종합격파, 스피드발차기 종목에 광주시 태권도 유급자 및 유단자 등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열정을 펼쳐 보였다.

대회 심사 결과 개인전 및 단체전의 각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자(팀)에게는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됐다.

주임록 의장은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없이 모두가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