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3일/ 한전MCS 양평지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평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25 참전용사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양평읍 제공.

[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 소재 한전MCS 양평지점(지점장 곽미순)은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평읍 취약계층 6.25 참전용사에게 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쌀,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한전MCS 양평지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구입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매달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참전용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한전MCS 양평지점장(곽미순)은 “후원품을 전달해 드리면서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힘쓰신 용사 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렇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양평읍 뿐만 아닌 각 기관에서도 이런 분들을 위해 자발적 기부를 통한 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양평읍은 이러한 분들을 위해 더 나은 복지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연계하여 자원 발굴 및 취약계층 대상자 연계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