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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화도도서관, 조창인 작가 '문학과 인생' 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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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택 기자] 경기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에서는 11월 25일 금요일 오후6시부터 8시까지 화도도서관 6층 시청각실에서 문학의 밤을 마련하고, ‘가시고기’의 작가 조창인씨를 초대하여 ‘문학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도서관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여 추진하는 2011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되어 수동면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이시백(본명 이형덕)작가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녘 7시부터 10시까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시, 소설, 수필쓰기 등 문예창작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그간의 결실로 수강생들이 ‘마르지 않는 잉크’라는 문예동인을 만들어 서투르나마 애써 지어온 글들을 모아 ‘키티에 관한 진실’이라는 문집을 발간하고 발표하는 ‘문학의 밤’을 25일 진행한다.
이날 아버지의 헌신적인 사랑을 그려 200만 독자를 감동의 세계로 이끌었던 ‘가시고기’의 작가 조창인씨를 초대하여 ‘문학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도 개최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11월 25일 금요일 오후6시부터 8시까지 화도도서관 6층 시청각실(162석)에서 열리며, 참석자 전원에게‘키티에 관한 진실’한권씩을 배부하여 글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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