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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3 수험생 위한 '진보라 콘서트'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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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일 기자] 경기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긴 학업과 수험생활로 지친 고 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마련했다.
'이천아트홀 2011년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 - 진보라 피아노 콘서트' 오는 23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공연은 수험생들에게 긴장을 풀고 문화적인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불어 공연으로 청소년 대상의 공연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천아트홀에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는 1987년생으로 3세 때 피아노, 5세 때 바이올린, 10세 때 장구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2011년 한전 아츠 풀 센터 콩쿠르에서 재즈 피아노 부분 1위를 차지해 실력을 검증받았다.
10대 시절부터 크고 작은 무대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로 어린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노련하고 여유로운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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