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26일 포천시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하여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지역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희망하는 기업에 직접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보훈지청 제공)

[경기=팔당유역신문]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용덕)가 지난 26일 포천시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하여 행사에 참여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지역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희망하는 기업에 직접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에는 주로 포천시 지역에 위치한 다양한 직종의 3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이뤄졌으며, 군부대가 밀집되어 지역에서 정착하는 많은 제대군인들이 행사 참여를 통해 일자리 정보 기회와 입사 지원을 통해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

아울러 이날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인사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서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제도를 안내하는 등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 활동을 통해서 지역 일자리 박람회 참여와 신규 일자리 발굴 등 제대군인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