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13일 KD 운송그룹 운송사와 ‘제대군인 행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제공)

[경기=팔당유역신문] 국가보훈처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13일 KD 운송그룹 시내 3사업본부(본부장 이정완), 시내 5사업본부(본부장 유경종) 계열 7개 운송사와 ‘제대군인 행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분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보훈 대상자 및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는 많은 제대군인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고, 사회로의 조기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며, 특히 운수직 분야를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 날 행사에서 남창수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보훈지청과 KD 운송그룹 시내 3사업본부, 시내 5사업본부 간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관계를 가져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동시에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능력 개발교육 등 다양한 전직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경종 본부장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한 시내 3사업본부의 주식회사 경기버스, 대원운수, 경기운수, 경기여객 4개 운송사와, 시내 5사업본부의 주식회사 평안운수, 진명여객, 명진여객 3개 운송사가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제대군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체에 우수한 자원이 추천될 수 있도록 합심해서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