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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도농중서 청소년 경제교육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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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택 기자]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동장 서미자)은 지난 5일 도농중학교 시청각실에서 90분간 도농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 ‘경제야 놀자’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 청소년금융교육 초빙강사인 이신의 강사가 진행한 이번 강의는 관내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학생들은 경제의 가치와 이해, 금융의 의의와 금융시장, 금융거래에 대한 지식은 물론 예금자 보호와 시사적인 경제 이슈를 듣고 직접 활발한 참여를 통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다양한 사례중심의 교육이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더하였으며 학생들이 금융 분야에 대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 이번 경제교육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대비하는 ‘사람에 대한 투자’로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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