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9일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제공)

[경기=팔당유역신문]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용덕)가 지난 9일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에 참석한 ㈜담터, ㈜유니크대성, KD운송그룹, ㈜윈텍, ㈜에이피에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협력관계를 갖고 있으며, 인력 채용 소요가 있을 때 수시로 구인·구직이 이뤄지고 있는 기업이다.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강용덕 센터장은 “대내외 경제적 여건 등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 인사부서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향후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의 주요 주제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군을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체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고, 계속해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대군인의 선호 직종을 고려한 경기북부지역 기업과의 인사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