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노인복지관은 3월 2일부터 양평군에 거주하시는 60세 이상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 말까지 개강한다.

평생 학습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배움을 꼭 가져야 하는 정보화 교육(컴퓨터, 스마트 반)과 해외여행 시 필요한 어학(영어, 일본어) 과정 등 7개 과목을 포함하고 있다.

취미·여가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취미로 좋아하는 서예, 수묵화, 각종 악기(통기타, 오카리나, 하모니카), 댄스(스포츠댄스, 사교댄스, 라인댄스), 건강체조(요가, 짐볼, 줌바댄스), 체육활동(당구, 탁구) 등 27개 과목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023년 신규 프로그램은 미술반, 이지 칼림바, 커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코로나19로 무료하게 보내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평군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2월 20일(월)~24(금)까지 5일간 양평군노인복지관 지하 대강당에서 9시부터 16시까지 프로그램을 유료로 접수할 계획이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김남규 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 강좌 개설로 코로나19로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활기찬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의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역복지 사업, 후원·자원봉사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