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7일 허원 경기도의원이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설성면 일대 지방도의 보도설치 추진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팔당유역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시2)은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설성면 일대 지방도 보도설치 건의 건에 대해 추진 상황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도청 건설국 도로안전과 관계자, 시청 도로정비팀 관계자, 임진모 이천시의원이 참석했다.

도청 건설국 도로안전과 관계자는 이천시 설성면 일대 지방도 보도설치 2건에 대해 도로안전, 검토의견과 향후 경기도의 지방도 보도설치 사업에 대해 설명했고 이천시 관내 지방도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허원 도의원은 “설성면 일대 지방도 보도설치 건은 오랫동안 주민들의 요청이 있어왔고 불편해소, 안전을 위해 반드시 사업에 반영되어 추진되어야 한다”며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추진 상황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지방도 보도설치 기본계획(’25.-’30.)」 수립 용역 수행 예정(’23.4.-’24.9.)으로 보행자 현황, 기본설계를 통한 추정사업비, 지역주민 및 이천시 의견 수렴하여 종합검토 및 평가후 우선순위 선정에 따라 보도설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