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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여주교도소서 민.관.군 통합훈련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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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일 기자] 경기도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화랑훈련 기간 중인 지난 18일 오후3시 가남면 신해리에 위치한 여주교도소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 화랑훈련의 중점 사항인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방호태세 확립의 일환으로 여주교도소 테러대비 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내용은 테러범들의 교도소 테러와 인질극, 폭발물 설치에 따른 제거훈련, 화생방 제독훈련, 교도소 내 탈주범 검거 내용 등의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원 14명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을 실시했으며, 평가반과 외부인사들로부터 도 단위나 중앙단위의 실제훈련보다 더욱 내실 있고 알찬 훈련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춘석 여주군수는 훈련종료 후 격려사를 통해 훈련참가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실전 같은 연습으로 우리의 방어태세 역량이 강화됐고, 앞으로도 우리의 향토방위는 우리가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밝히면서“민․관․군․경의 공조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자”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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