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평군, 동자개 등 수산종묘 157,000미 방류 |
|
|
|
|
[팔당유역신문 최용수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고갈되어 가는 토속어종을 방류하여 생태계 및 수산자원보전과 어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17과 18일 2일간에 걸쳐 총 사업비 3천6백만원을 들여 관내 주요하천 및 북한강 일원에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축수산 관계자 및 지역어민 등이 참여해 대농갱이 71,121미, 동자개 86,957미 등 2종 157,078미의 토속어종을 방류하고 내수면 자원조성 및 자연생태계의 균형유지를 기원했다.
메기목 동자개과의 민물고기인 대농갱이는 하천의 중류나 하류 중에서 비교적 물이 맑은 모래와 진흙바닥에 서식하며 주로 물고기의 알, 유충, 새우,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시기는 5~6월로 식용으로 이용되며 현재 그 개체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시급하다.
메기목 동자개과의 민물고기인 동자개는 물흐름이 느린 큰 강의 중․하류나 호수의 모래, 진흙바닥 근처에서 살며, 낮에는 돌 틈 사이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물속에 사는 곤충이나 갑각류, 어린 물고기, 물고기 알 등의 먹이를 찾아 활동하는 야행성이다.
2~3년 정도가 지나면 완전한 성체로 자라며, 맞이 좋아 식용으로 인기가 높아 매운탕, 찜, 어죽 등으로 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최근인기기사
|
|
|
|
 |
|
011209575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