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가 2022년산 봄감자 정부보급종에 대해 오는 12월 30일까지 농업인 신청을 받는다.

공급하는 봄감자 보급종은 총 5품종으로 ‘수미’, ‘하령’, ‘서홍’, ‘다미’, ‘두백’이다. 종자는 마을이장을 통해 각 읍·면·동지구 농업인 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있으며, 공급가격은 ‘두백’ 품종의 경우 38,880원/20㎏이고, ‘수미’, ‘하령’, ‘서홍’, ‘다미’ 품종의 경우 32,960원/20㎏이다.

품종별로 공급할 수 있는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신청 시 공급가능 여부를 확인해야하며, 공급이 확정되면 각 지역농협을 통해 2023년 1월 말부터 4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환경팀장은 “봄감자 정부보급종의 경우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채종포장 관리로 생산하여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특성이 잘 유지 보존 되어있어 고품질의 감자를 생산할 수 있으니 희망하는 농가는 기한 내 꼭 신청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종자신청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각 읍면동지구 농업인상담소(☎031-887-3740~9)와 정부보급종 전국 대표번호(☎1533-8482)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