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보훈지청 제군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인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입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제군센터 제공)

[의정부=팔당유역신문]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에서 ‘22년도 전기기능사 실기 및 전기 실무 과정’에 대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고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에서 실시하는 ‘전기기능사 실기 및 실무 과정’은 시험일정과 연계하여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자격 취득과 더불어 취업 현장에서 즉시 업무 가능하도록 전기공사 실무와 전동기, 승강기, 자동문, 컨베이어 및 공장동력 배선 및 제어 등 실무과정을 포함하여 진행 된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기북부 제군센터 담당자는 "11월에도‘전기(산업)기사 자격증 취득과정’(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을 개강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취업에 유리한 여러 과정들을 개설할 계획으로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를 통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